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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하는 아들하고 잠시동안 떨어져 지내게 됬습니다.



이유는.


둘째가 생기면서 집주인님께서 입덧이 심해
친정으로 요양을 가셨기 때문입니다.

어제 퇴근 하고 집에 오니 썰렁한 냉기 흐르고 약간 쓸쓸
안본지 하루밖에 안지났는데 엄청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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